"이전까지 나는 나만큼이나 악에 빠져있는 존재를 마주친 적이 없었다. 초기 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리스Nagarythe로 진격하기에 앞서 그가 날 제거하기 전에 내가 먼저 암흑 사자를 제거해야 함이 명확해졌다."
- 타락한 자 말렉Malek the Depraved의 회고
암흑 사자
암흑 사자들Dark Emissary은 악마 대공 벨라코르Be'lakor에 의해 타락한 진실을 말하는 자Truthsayer들 사이에 있었다. 세상에는 많은 어둠의 힘들이 존재했고 대부분이 공개적으로, 전장에서 활동하였다. 전쟁은 그들의 정복 도구였으며 살해당한 시체들은 그들의 힘을 살 수 있는 화폐였다. 하지만 아마도 더 위험한 것은 어둠의 대리인들이 배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들 중 그 누구도 어둠 사자만큼이나 활동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전할 언어가 있는 한 암흑 사자들에 관한 전설들은 매우 많았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전투 전날 밤 군주들 앞에 나타나 작은 정표나 장신구를 받는 대가로 봉사하기를 제의하는 파멸의 조짐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전투가 시작될 때에도 암흑 사자는 떠나지 않는 대신에 이 쭈글쭈글한 생물체의 마법과 조언에 의지하기 시작한 통치자에 의해 고용됐다. 암흑 사자에 대한 군주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의 잔혹함과 야망은 더욱 커지고 넓어졌다. 군주가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암흑 사자는 희생자가 자신의 자만함의 결과에 고통 받는 것을 내버려두고 떠날 것이었다. 누가 암흑 사자의 행동 동기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그것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무정부 상태가 낳는 고통을 추구하는 것일까 아니면 거대한 계획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일까? 아무도 그 답을 몰랐다.
그러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이러한 명성 때문에 암흑 사자를 자신들의 의지로 포박하려는 마법사들은 부족하지 않았다. 아아, 암흑 사자의 마법적인 본질은 그것이 꺼려하는 계약에 묶일 수 있게 할 순 있지만 어떤 마법도 그것의 속임수를 멈출 수 없음을 의미했다. 마법에 속박되더라도 암흑 사자는 항상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일할 것이었고 그 동안 이전 주인 명령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였다.
알려진 주문들
추가로 그들 울구Ulgu와 샤이쉬Shyish의 마법을 사용했다, 암흑 사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문들은 아래와 같다.
죽음 속에서의 배신Betrayal in Death : 이 저주의 효과 속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적 전사들은 무시무시한 살아 움직이는 시체로 바뀌어 자신의 동료들을 공격하였다.
암흑 빛의 화살Bolt of Dark Light : 암흑 사자는 어둠의 주인의 힘을 다뤄 순수한 어둠의 힘으로 이루어진 치명적인 광선을 쏘았다.
뱀의 고리들Coils of the Serpent : 펼쳐진 암흑 사자의 손에서 뻗어나간 뱀의 형상으로 꿈틀거리는 형태가 적 전사를 휘감아서 그의 몸에서 생명을 앗아갔다.
어둠의 주인의 저주Curse of the Dark Master : 얼음같이 차가운 공포와 의심의 촉수가 적의 심장을 휘감아 그들의 힘과 전투 의지를 약화시켰다.
죽음의 안개Fog of Death : 신비스러운 안개가 땅에서 뿜어져 나와 전장 전체를 가려버렸다. 아군과 적들이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공기 중에 불길한 비명소리가 가득 차는 동안 모든 전투들이 잠시 중지되었다.
악몽Nightmare : 암흑 사자의 비뚤어진 기술들이 적들의 현실의 눈 앞에 그들이 가장 공포스러워 하는 존재의 환상을 만들어냈다.
마법 물품
망각의 소용돌이The Spiral of Oblivion : 암흑 사자의 부적은 사용자가 살아갈 수 있게 하도록 공기 중에서 생명력을 빨아들였다. 이것은 암흑 사자의 상징이자 공포스런 영벌의 징후였다. 소수의 적들만이 감히 이것을 볼 용기가 있었다.
어둠의 지팡이Staff of Darkness : 어둠의 지팡이는 죽음과 파괴의 힘에 대한 암흑 사자의 연결을 강화시켜주었다.
--------------------
'독스오브워 > 독스오브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스오브워) 알비온의 거인들Giants of Albion (0) | 2018.07.19 |
---|---|
(독스오브워) 늪 야수Fenbeast (0) | 2018.07.19 |
(독스오브워) 곰분쇄자 베오리와 우르슬로의 곰인간들Beorg Bearstruck and the Bearmen of Urslo (0) | 2018.07.19 |
(독스오브워) 용군주 아사르닐Asarnil the Dragonlord (0) | 2018.07.19 |
(독스오브워) 티치-후이치의 습격자들Tichi-Huichi's Raiders (2) | 201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