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미디아 교단) 오토 포이에르바흐Otto Feuerbach

오토 포이에르바흐Otto Feuerbach는 탈라브하임에서 가장 강력한 가문들 중 하나의 가문원이었다. 탈라브하임의 실종된 선제후와 먼 혈연 관계가 있었지만 오토는 조금도 정치적인 음모나 선제후 자리에 대한 야망 같은 건 가지지 않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군사적인 문제들에 흥미를 느꼈으며 젊은 시절 클라르펠트Klarfeld 근처 아버지의 사유지에서 활동했던 예리한 궁수였다.

 

한 여름 오토는 타알요새 벽에 있는 감시탑 인원들을 감독하는 동안 녹야 기사단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돌연변이 약탈단은 탑의 포탄 궤적 아래를 몰래 지나갔고 벽을 기어로는 동안 화살비가 쏟아져 그들을 쓰러트렸다. 오토는 만약 그들이 성벽을 넘었더라면 선한 사람들이 죽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오토는 그 기사들이 공격하기에 완벽한 순간이 올 때까지 돌연변이들의 위치에서 성벽 밖의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큰 감명을 받았다.

 

오토는 미르미디아 신전을 방문하여 자신의 군사적 이해를 그곳 사제들과 공유하면서 감명을 받았다. 오토는 미르미디아 교단에 들어가 녹야 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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