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가죽 멩길Mengil Manhide은 구 세계 전역에 인간박피기들Manflayers로 알려진 잔인한 다크엘프 집단의 가학적이고 야만적인 지도자였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게 땅들을 가로질러 여행하며 가장 높은 응찰자에게 고용되어 전투에서 살해한 자들의 박피한 피부들로 스스로를 꾸몄다.
역사
인간가죽 멩길
크랄 카론드Clar Karond의 강력하고 잔혹한 군주, 심장 먹는 자 크랄Kraal the Hearteater의 막내 아들이었던 멩길은 그의 아버지가 자식들의 가치를 시험하기 위하여 실시한 엄격한 시험들 중 하나의 일환으로 도시 주변의 숲을 통해 도망친 노예, 힘 쌘 북부인을 추격하기 위해 보내져 그를 죽인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만 도시로 돌아올 수 있었다.
멩길은 사냥감을 발견하여 죽였다, 적을 쓰러트렸을 때 그는 살인의 황홀감에 빠져 북부인을 박피하고 그 살을 먹어 치우기 전에 피를 자신의 얼굴에 문지르며 쓰러진 적의 강력한 심장에 있는 피를 들이켰다. 피투성이 피부를 망토처럼 입은 멩길은 크랄 카론드로 걸어 돌아가, 아버지의 관심과 ‘인간피부’라는 경칭을 받게 되었다.
충분히 나이가 들었을 때, 멩길은 크랄 카론드의 해적단에 합류했고, 그의 빠른 출세는 점차 커지는 사악함과 예측 불가능함에 의해서만 방해가 되었다. 상급자들은 그에게 갑작스런 기습들을 지휘하게 하였고, 그는 강력한 방어군이 반격을 시도하기 전에 방어자들을 살해하고 포로들과 함께 후퇴할 수 있었지만 멩길은 대개 완고하게 퇴각을 거부한 채 큰 규모의 방어군을 공격하였다. 그의 능력과 흉포함, 그리고 지도력이 스스로를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멩길은 살인에 대한 즐거움으로 항복하는 자들을 살해하고 이미 죽은 시체들을 베고 찌르면서 일반적으로 매우 적은 수의 노예들만을 데리고 돌아갔다. 그가 패배한 적들을 박피하는 습관을 이어나가면서 크랄 카론드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강당들은 세계 전역에서 수확한 야만적인 전리품들로 꾸며졌다.
반세기도 안되어, 멩길은 악의의 요새Citadel of Spite라 알려진 검은 방주Black Ark에서 시작되는 다수의 습격들을 이끌게 되었다. 그 후 이십 년이 지나면서 악의의 요새는 노스카, 브레토니아, 아라비, 그리고 에스탈리아와 함께 울쑤안의 해안과 항로들을 약탈함에 따라 하이엘프들의 증오를 받고 절망과 비탄의 동의어가 됐다. 검은 방주는 멩길이 일찍이 노예들을 죽였기에 살아있는 노예들을 데리고 돌아오는 일은 많지 않았지만 그의 상급자들은 그의 잔혹한 습격들이 뿌린 공포에 만족하였다.
당분간 악의의 요새는 틸레아 해의 입구를 통제하며 상인, 밀수업자, 그리고 해적들을 먹이로 삼고 레마스와 사르토사의 마을들을 일상적으로 학살했다. 하지만 어느 한번의 습격 동안, 검은 방주는 하이엘프 전함들에게 공격을 받아 멩길을 포함한 많은 전사들을 해안에 남겨두고 더 깊은 원양으로 후퇴하였다. 멩길의 미친듯한 분노에 세 명의 전임자가 살해당하는 것을 봤던 검은 방주의 선장은 이 악랄한 전사에게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대신에 그가 죽었다고 주장하기에 나섰다. 틸레아에 발이 묶인 멩길과 그의 병사들은 어둠을 틈타 내륙으로 들어가, 숲을 통해 이동하여 남부 아푸치니 산맥으로 들어갔다. 지나가는 상인들과 그들이 고용한 병사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한 이후, 베레초에서 온 부유한 전사-상인이 멩길에게 접근해왔다. 둘은 계약을 맺었고, 그러므로 돈을 받고 살인을 저지르는 자로써 다크엘프들의 새로운 경력이 시작되었다.
구 세계의 땅들 전역에서 멩길은 거래를 행했고 인간박피기라 알려진, 그를 따르는 다크엘프 전사 부대는 당연히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은 암살자나 살인범으로 고용되어, 주로 경쟁자들을 제거하는데 이용됐다. 멩길은 자신의 적들을 박피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고, 주로 희생자들의 피부 없는 몸뚱아리들을 나무에 매달거나 땅에 박은 대못에 꽂은 채로 떠났기에 대개 목표물의 본보기를 만들길 원하는 자들에게 이용되었다. 멩길은 몇 차례 나가로쓰Naggaroth로 돌아갔고, 그곳의 다크엘프 군주들은 기꺼이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멩길을 고용하였다. 언젠가 한번은 멩길은 자신을 버린 악의의 요새의 선장에게 보답함으로써, 그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모든 이들에게 인간박피기을 배반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가끔 멩길의 인간박피기들은 전장에도 참전했고, 고용되어 적 영토 깊숙한 곳에 잠입해 공포와 혼란을 퍼트렸다.
인각박피기들은 양손검과 연발 석궁으로 무장하고 다수의 단검과 다양한 다른 종류의 검들로 장식한 채 전투에 돌입했다. 그들은 완전히 죽이기보다는 불구로 만드는 것을 선호했는데 이로 인하여 죽거나 죽어가는 이들을 박피하면서 새로운 전리품을 획득하기 위해 한창 달아오른 전투 속에서 자주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 그들은 자신이 임명한 여마법사가 아니면 마법을 금지한다는 마법사 왕의 칙령에 반하여 마법을 행한 죄로 멩길이 살해한 멩길의 형제 중 하나의 박피된 피부로 만들어진 칼라드의 군기Banner of Kalad 아래에서 전장으로 진군했다. 이 군기는 축복을 받아, 멩길과 그의 전사들 주변에 그림자의 기운을 만들어주었고 이 덕분에 그들은 발견되기 어려운데다, 공격하기 전까지 희생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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