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 교단) 문지기들The Doorkeepers

문지기들The Doorkeepers은 본래 모르 교단 내부에서 강령술사와 불사자들에게 호전적으로 맞서는 집단이었다. 그러나, 일세기 전, 엄숙한 잉룬트Ingrund the Grim는 그 혐오스러운 것들에 맞선 전투에서 자신의 용기와 투지를 보여주면서 집단 내에서의 치솟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그렇게 위험한 광신도 집단으로 바뀌게 되었다.

 

잉룬트는 불사자들이 죽은 모르의 왕국으로부터 강탈된 영혼들이긴 하지만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불경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비슷하게, 강령술사들 또한 모르의 왕국으로부터 영혼을 강탈하기는 하지만 죽은 자들을 다루기 때문에 - 모르의 사제들 또한 죽은 자들을 다루었다 - 사악한 자들이 아니었다. 잉룬트는 원래 죽었을 자들을 치료하면서 모르의 왕국으로부터 사람들을 뺏어오는 의사와 살리아 치료사들을 주목했다. 그녀는 그들이 강령술사만큼이나 사악하며. 그들의 치료 행위가 불사자들처럼 불경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문지기들은(그렇게 불기는 이유는, 자신들이 모르의 왕국으로 가는 문들을 지키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위험한 치료하는 의사와 살리아 신도들, 그리고 치료 받은 환자들을 상대로 한 살해 운동을 시작했다. 일년 안에 그들은 교단 당국에 의해 발견되어, 케인Khaine의 추종자들이라 고발당했고 사냥 당하였다. 잉룬트는 도망쳤고 교단의 대응은 암흑의 신들에게 사주 받은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국 전역으로 흩어진 종파는 생존하여 모르에게 신성모독을 한 자들을 상대로 한 운동을 이어갔다. 의사들이 더 찾기 쉽고 방어하기 힘들어 했지만, 그 상대에는 강령술사와 불사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들이 종파의 희생자들 대부분을 차지했다.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he_Doorkee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