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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탈리아/인물

(인물) 엘라디오 솔로르사노Eladio Solorzano

엘라디오 솔로르사노Eladio Solorzano는 밝고 매력 있는 미소의 소유자로, 미소는 가끔 그의 잘 생긴 모습의 어두운 구석에서 빛났다. 텁수룩한 검은 머리와 어두운 피부는 그가 라이클란트인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드러내었다. 그는 보통 체격이었지만 고양이처럼 두 발로 가볍게 총총 뛰어다니며 움직였다. 엘라디오는 최대한 불 같은 성격의 에스탈리아인 인척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대부분의 라이클란트인들이 이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으로, 그들이 기대한 대로 하면서 라이클란트인들은 "급한 에스탈리아인 성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에게 더 적은 질문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사실 그가 완벽하게 유창한 라이크슈필Reikspiel을 구사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에스탈리아 억양을 사용했고 때때로 장화에 진흙이 묻은 것과 같은 말도 안되는 하찮은 일에 노발대발하곤 했다.

 

그가 생선 장수로 일할 때, 그는 자신이 밤에 무엇을 하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의 본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이들은 전혀 다른 엘라디오를 만나게 되었다. 침착하고 자신감 있으며 능률적인 그는 타알바스톤Taalbaston의 지하 통로를 통해 물건들을 전달하였다. 그는 자신의 화물이 안전하게 배달되는 것을 명예로 여겼기 때문에 만약 문제가 심각해진다면 주저 없이 선두에서 싸웠다. - 에스탈리아인들은 자신의 명예를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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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Eladio_Solorz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