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이제 모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계시지. 그리고 우리는 그 개자식이 그곳을 머물 수 있도록 사제들에게 충분히 지불했어."
- 라이클란트 귀족, 루트밀라 폰 틸도르프Ludmilla von Thieldorf
흑장미들이 모르의 정원 묘지들 주위에서 자라나고 있다
모르의 신전이라고도 알려진 모르의 정원Gardens of Morr들은 사후 모르에게 영혼을 보호받기 위해 죽은 자들을 매장하는 성스러운 묘지들이었다. 이 정원들은 이 묘지들을 자신들의 신의 신성한 신전이라고 여기는 모르 교단과 그 교인들에게 종교적인 숭배를 받았다. 이러한 죽음의 신과의 관계 때문에, 이 묘지들은 특히 강령술사와 흡혈귀 그리고 죽음에 거역하는 모든 자들과 같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것들 상대로, 신앙과 마법의 강력한 보호로 가득 차 있었다.
모르에게 바쳐진 이 신전들은 대부분 항상 돌로 지어졌으며 문 없이, 죽음과 꿈을 향한 관문처럼 항상 열려있는 넓은 석조 출입구가 특징이었다. 문은 한 쌍의 기둥으로 만들어졌다. 한쪽은 검은색 그리고 다른 한쪽은 백색으로, 신의 이중성을 나타냈다. 모르의 신전들은 보통 지하에 위치하여 항상 조용한 장소로 시원한 온도와 훌륭한 환기장치로 유명했다. 신전의 배치에 관계된 다른 세부사항들은 전적으로 정원과 제휴하는 특정 모르 종파에 의존되었다.
장막회의 신전들은 계획적으로 직사각형으로 건설되어, 보통 시신을 매장할 준비를 할 수 있는 측면의 몇몇 방들과 함께 있었다. 문 반대편의 강당 끝에 있는 주 제단이 있었고 그 앞에는 장례식 동안 시신이 들어있는 관이 놓였다. 제단 너머에는 모르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존재했다. 거대한 신전들은 몇 개의 제단들을 가지고 있어 동시에 여러 번의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으며 각 제단들은 정원으로 향하는 입구가 위치하였다. 모르의 정원으로 가는 입구들은 닫아 잠글 수 있었다.
전조들의 신전들은 보통 동그란 형태와 돔 형태의 지붕을 지녔고, 돔 가장 위에는 원형의 창문이 있었다. 예언하는 전조들은 돔의 중앙에 앉아 향이 나는 연기들에 둘러싸였다. 부수적인 방과 시설들은 주 건물의 일부분으로, 신전의 주강당에서 바로 이어졌다. 전조들의 신전들은 모르의 정원에 붙어있지는 않았지만 두 주요 수도회들의 신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발견되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었다.
정원은 사제들에 의해 관리되는 흑장미 정원으로, 죽은 자들과 함께 돌로 된 묘비들이 흩어져 있었다. 원칙적으로 이 묘비들은 모두 작아야 했지만 부유한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들의 시신이 매장된 자리에 거대한 묘비를 세울 수 있도록 대사제를 설득할 수 있었다. 유가족은 모르의 사제와 함께 정원을 방문할 수 있었지만 일반 시민들은 스스로 정원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이를 돕기 위해 대부분의 정원들은 높은 바위 벽들로 둘러싸여 유일한 입구는 신전을 통하는 것 밖에 없었다. 사제들의 숙소는 보통 정원의 한 쪽 벽을 따라 지어졌다. 이 방어 시설들은 이 안에 매장된 이들은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난 자들을 가두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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