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 교단) 큰까마귀 기사단Raven Knights

장막 협회는 적들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고 믿었다. 그들의 가장 뛰어난 전사들은 큰까마귀의 기사단Knights of the Raven 혹은 큰까마귀 기사단Raven Knights으로 알려진 기사단을 창설했고 그들의 임무는 명확했다; 땅 위의 모든 해골, 좀비 그리고 귀신들을 파괴하고 그들을 부리는 강령술사들과 흡혈귀들을 말살하는 것이었다. 자매 기사단인 흑위대와 다르게 큰까마귀 기사단은 무자비하고 공격적이었으며 불사자들이 자신들에게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적들을 찾아가는 것을 추구했다. 이 순간에도 슈티를란트의 질파니아 국경에 있는 지크프리트호프Siegfriedhof 읍에는 엄청난 수의 기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들은 급습만을 진행했지만 적들의 수와 소식은 점점 늘어났고 만프레트Mannfred의 귀환이 명백해졌다는 진실 속에 그들은 다시 한번 암흑의 군주들로부터 이 절망적인 땅을 되찾아오기 위한 성전을 개시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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