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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미디아 교단

(미르미디아 교단) 미르미디아 신전 (키슬레프)

키슬레프의 거리들 속에서 이 건물은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명백하게 건축양식이 달랐던 것은 물론이고 틸레아와 에스탈리아 신전들의 정교한 돔과 첨탑을 지니고 있었기에 더욱 두드러졌다. 미르미디아 신전은 전사들의 모임 장소로, 영광스런 이야기들과 무기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이곳에서 전사는 전쟁으로 출발하기 전에 자신의 패기를 시험해야 할지도 몰랐다. 건물 위에는 미르미디아 여신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신전은 번쩍거리는 얼음 검들과 조각된 청동 독수리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또한 방패와 창 조각품들과, 과거 키슬레프의 위대한 전사들을 묘사한 대리석상들이 신전 외부를 장식했다. 신전은 겨울 해 기사단Order of the Winter Sun에게 보호받았는데, 기사단은 일개 불타는 태양 기사단 집단이 북상하여 트롤 지방의 파멸로 달려가기 전 키슬레프에서 정지했던 성전으로부터 몇 년 후에 창설되었다. 신전의 중앙에 놓여있는 단단한 얼음 조각 띠는 그 고귀한 희생을 기념하는 것으로, 북쪽으로 향하는 전사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이 띠에서 얼음 조각을 챙기는 것이 관계가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얼음은 금방 자라나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조각 띠의 얼음은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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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emple_of_Myrmidia_(Kisl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