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미르미디아는 미르미디아 신앙 내의 광신적인 집단이었다.
제국의 미르미디아 교단은 미르미디아를 사악한 적들에게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이든 기꺼이 사용하는 전략적인 전사, 전술의 여신이라고 묘사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전쟁의 여파에서 회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꽤나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또한 그것은 틸레아와 에스탈리아에 창설된 교단의 주된 단순화 작업이기도 했다. 남부왕국들에선 미르미디아는 문명의 여신이자 예술의 후원자이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단순한 제국식 숭배를 본 남부인들은 어깨를 으쓱하며 이 야만스러운 인간들에게 뭘 바라겠는가? 하고 물어볼 뿐이었다. 극소수의, 완전한 미르미디아의 광신도들은 이를 여신에 대한 총체적인 모욕이라고 보았다. 그들은 제국의 미르미디아 사제들을 모든 기술과 간계를 이용하여 파괴해야 할 모독자들이자 적들이라 여겼다.
말할 필요도 없이 라 아구일라 울티마La Aguila Ultima는 이 종파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며 위험한 이단들인 그들을 제거하라고 지시하였다. 대부분의 남부 사제들은 여신의 군사적인 측면이 발판을 잡게 되면 미르미디아의 다른 측면들은 나중에 소개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해당 종파가 자라날 수 있도록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충분한 숫자의 남부인들이 완전한 미르미디아에 지지를 보냈고 실제로 제국 내에서 어떠한 행동들을 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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