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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아/인물

(인물) 공성자 보르조Borgio the Besieger

공성자 보르조 대공

 공성전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공성자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랄리아노의 대공 보르조는 미랄리아노의 사망한 지배자이자 한 때 그의 생에서 가장 위대한 용병 장군 중 하나였다. 이는 그 어느 틸레아 도시도, 심지어 미랄리아노의 독창적인 성벽들 조차도 그에게 거역할 수 없었음을 의미했다. 보르조Borgio the Besieger는 틀림없이 전문적인 책략가였으며 그가 겪은 전투 대부분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 번의 위대한 승리를 통해 그는 미랄리아노를 틸레아에서 매우 강력한 공국으로 건설해냈다. 그 이후 그의 적들은 대개 야전을 회피했고, 그들 도시의 성벽 뒤에 숨죽여 숨어 그 결과 보르조의 공성 기술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는 정치가로서 전장에서만큼 영악했지만 매우 압제적이었다.

 적과 경쟁자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역사



 그의 경력 동안, 보르조는 그를 암살하려고 노력했던 경쟁 대공들에 대한 순수한 복수를 위해 무역 권리를 둘러싼 전쟁들에서 한 가지 이휴 혹은 다른 이유로 틸레아의 모든 다른 공국이나 공화국들과 싸웠다. 정말 보르조를 암살하려는 수많은 시도들은 실패로 돌아갔고, 그 중 일부는 성공에 거의 근접하여 그는 분명 한 번 이상 죽었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보르조는 한 때 오크 대군을 세 등분하여 패배시켰다고 했다. 여론은 그것이 군대인지 아니면 일개 오크들인지로 나뉘었다. 또한 일설에 의하면 보르조는 승마한 채로 동시에 잠을 자고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출처가 불명확한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한 때 사르토사의 해적 여공에게 포로로 잡혔고, 용도에 알맞게 높은 절벽에 기울어져 있고 틸레아를 지나는 해적 해류를 맞고 있는 감옥 탑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탈출했다고 했다. 그리고 용병 함대와 함께 돌아온 그는 여공을 사로잡아 해적들이 광범위하게 숨겨둔 약탈물들을 모은 막대한 공물을 그에게 지불할 때까지 그녀를 풀어주지 않았다. 만약 언젠가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면 이는 분명 그의 경력 중 초기의 일이었을 것이다.



죽음



 그는 욕조에서 독 발린 빵 굽는 포크에 찔려 마침내 길고 유명했던 치세 끝에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이는 그가 겪었던 몇몇 죽음들 중 하나였지만 유일하게 그가 살아남지 못한 죽음이었다. 상황들은 불가사의했지만 아마 이것은 보르조 같은 사람이 놀랄만한 유일한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아내였던, 루크레시아 벨라돈나Lucrezzia Belladonna의 꽤 성질 고약한 언니 돌셸라타Dolchellata가 그의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특징



 수많은 퇴폐적인 상인 군주들과 달리 보르조는 많은 기술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자였다. 보르조는 매우 뛰어난 시를 스고 모든 요리를 혼자 했으며(독을 탄 음식을 방지하기 위해) 때때론 사자와 몸싸움을 벌였다는 소문도 돌았다. 보르조는 항상 그의 적들을 놀래 킬 수 있는 독창적인 전술과 새로운 편제들을 적어두었다. 그는 확실히 레오나르도의 원고들도 미랄리아노 대공 궁전의 도서관에 들여놓았다. 그는 매우 크고 원기 왕성한 체격의 인상 깊은 남자였다. 공성전에서 그는 항상 하마하여 성벽으로의 돌격을 직접 이끌었고 병사들과 함께 해자를 파기 위해 갑옷을 벗고 뛰어들었다.


 그는 병사들에게 사랑 받았고 그의 용병들 사이에서 충성을 받았다. 이는 모든 대공들의 부러움 샀다. 그러나 보르조는, 그를 전투에서 패배시킬 수 없어 비열한 수법에 의존하는 경쟁자들에게 고용된 신하, 음모가, 첩자들에게서 이와 비슷한 충성심을 기대할 수 없었다. 수많은 암살시도들이 있었고 많은 경우에 그는 전투에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몇 번이고 죽음을 거부했고 그의 엄청난 명성을 드높였다.



마법 물품


무시무시한 가면 투구Monstrous Mask Helm - 보르조는 공포스러운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기괴한 투구를 착용했다. 그것은 보르조의 인상적인 체격과 더불어 그의 적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힘의 철퇴Mace of Might - 보르조는 레마스 공성전에서 그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흉갑에 박히고 만 포탄으로 만든 크고 무거운 철퇴를 휘둘렀다. 이를 행운의 부적이라 여긴 보르조는 포탄을 철퇴로 만들었다.


 황동색 청동 갑옷Armor of Brazen Bronze - 이는 레마스 공성전에서 포탄을 맞았을 때 보르조가 입었던 강력한 갑옷이었다. 이는 황폐한 늪에서 건져 올린 조각상을 녹여서 미랄리아노에서 만든 갑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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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Borgio_the_Besi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