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는 미르미디아 광신도였다
로렌초 디 마르코Lorenzo di Marco는 가장 마지막 북녘의 독수리Eagle of the North였다. 대부분의 미르미디아Myrmidia 신도들에게 북녘의 독수리로의 파견은 추방처럼 보였다. 춥고 우울한 나라에 사는 야수 같고 미신을 믿는 북쪽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것은 대부분의 틸레아인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로렌초 디 마르코는 대부분의 틸레아인과 달랐다. - 그는 그것을 추방이라 보지 않고 가능성이라 보았다. 이 현재의 북녘의 독수리는 유별나게 야심 있는 남자였다. 그는 이전에 보였던 것들과는 달리 미르미디아 숭배를 확장하고자 계획했다.
그는 제국을 보았고 새로운 길잡이가 필요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보았다. 지그마는 카오스를 저지하기에는 너무 나약했고 그의 교단은 분열이 가득했다. 울릭은 너무 잔혹했고 점점 더 세련되지는 중산 계층을 용납할 수 없었다. 마르코가 아는 한, 미르미디아는 제국의 문제에 완벽한 답이었다. 물론, 울릭 교인들과 지그만 교인들은 이런 위협에 맞서 이미 움직이고 있었지만 마르코는 책략가였고 이는 그가 오랜 시간 동안 계획했던 전역이었다. 그가 영향을 끼치는 한 교단들 사이에 새로운 전쟁이 끓어오르고 있었고, 이 전쟁에서 그는 지지 않을 작정이었다.
-----------------
'틸레아 >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물) 공성자 보르조Borgio the Besieger (0) | 2018.07.18 |
---|---|
(인물) 아라네사 살츠피테Aranessa Saltspite (0) | 2018.07.18 |
(인물) 조반니 메초Giovanni Mezzo (0) | 2018.07.18 |
(인물) 마르코 콜롬보Marco Colombo (0) | 2018.07.18 |
(인물) 로렌초 루포Lorenzo Lupo (0) | 2018.07.18 |